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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해하고 계신대로 어른이 된 상태에서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어린이들 처럼 말만 한다고 언어가 배워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것도 2년이란 기간을 설정하고 직접들어가시겠다고 생각하시면 어려움이 더 많이 따를겁니다. 그래서 통상 언어연수 기간을 추가로 하시는게 안전합니다. 언어가 안되는 상태에서 좋은 학점을 받기도 어렵고, 강의 듣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한학기 내지 두 학기를 영어에 몰두하신다면 어느정도 수강 능력은 되실 겁니다. 그때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이상적이랍니다. 물론 시험을 보아서 바로 들어갈 수 있거나 토풀점수 등으로 직접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것은 강의를 제대로 들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대학에는 ESL영어보충 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학기는 대부분 전체영어만 수강 하시고 다음학기부터 영어가 어느정도 수준에 들어가면 본과랑 영어랑 혼합하여 하시게 됩니다. 그러다 영어가 끝나면 완전 본과만 하시게 되는 것이죠. 3학년 편입을 준비한다면 보통 평균 'B' 이상은 유지하여야 안전 합니다. 편입을 할 계획이시라면 트랜스퍼 과정이 있는 대학에서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어 편입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UT Transfer란 과정을 하시게 되면 학점만 유지하면 편입은 된다고 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런 과정이 없을 경우 학교에서나 공공기관에서 학점인정 검토를 하여 통과하게 된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기간을 조금 늘리시거나 아님 한국에서 준비하셔서 수강 능력이 되도록 하여, 대학과정을 하시는게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시골이라고 대학이 없는것은 아니고 또 직접 대도시 대학으로 편입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은 `ss`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캐나다쪽 cc 알아보고있는데요 cc가게되면 그후에 편입을 해야할텐데 학점관리가 쉬운게 아니잖아요ㅠ.ㅠ 가서 영어도 제대로 안되고 2년이면 영어배우기도 짧은시간인데 그안에 영어에 적응해서 공부하고 학점을 딴다는게 쉬운게 아닌것같은데 제가너무 걱정하고 있는건가요? 일단 가서 부딪쳐보는게 정답인가여ㅠㅠ? 그리고 저는 한국인없는곳을 선호하는데요 그렇게되면 시골쪽으로갈수밖에 없을텐데 그렇게되면 도시쪽의 대학교로 편입이 어려운건 아닌지도 걱정입니다ㅠㅠ이건 나중일일테지만요..일단 알아보고 가는게 좋을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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