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롭게 Aspen초등학교의 일원이된 형민,유민..
엄마와 같이 올수 있는 너희들은 행운아 들이란다.

엄마 아빠는 힘드시겠지만 너희들을 위해 선뜻 어려운 결심을 하여 주시고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계셔야 하는구나..

이제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겠지? 버디 친구가 오랜 친구가 되지 않는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란다. 자연스런 친구를 많이 만들고 집에도 초대하고
어울려 놀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터득하겠지.

너희들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엄마 아빠로서는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결심을 하신거란다.

단지 너희들의 장래를 위한 결심이시지.
이에 부응하는길은 오직 열심히 영어를 배우고 공부를 열심히 하여
훌륭하게 자라 주는거란다.

Aspen에 아직 한국학생이 없어서 조금 어려울 때도 있겠지만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착하고 친절한 학우들이 도와 줄 것이기 때문에 즐거운 생활이 될것이다. 즐기면서 공부하는, 보람된 유학생활을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