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희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옥석을 가리기가 너무 어려운 시대라 저희 프로그램을 말로 설명드리기가 항상 어려웠는데 다행히 아시는 분이 계셔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캐나다는 신학기가 노동절인 9월 첫번째주 월요일이 있는 주 다음 화요일이 개학일 입니다.
저학년의 경우는 바로 수업에 들어가고, 고학년의 경우도 수업을 하지만 수강신청 관계로 일주일 가량은 많이 복잡한 기간이랍니다.

바자 및 유학 준비는 6개월 전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3월 정도에는 차분하게 준비해 두시는것이 안전하고 유리합니다.

수속은 빠르면 2개월 정도면 가능하지만 신체검사등 어떤 문제가 발생할 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하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저희의 경우 항상 말씀드렸드시 처음가는 학생의 경우 학교보다 홈스테이가 더 중요하며, 먼저 신청하는 경우 훨씬 유리한 조건에서 홈스테이를 고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홈스테이는 학생의 여건에 따라 잘 맞는 집이 별도로 있답니다.
예를들어 여학생의 경우는 오빠가 없는 집이라든가, 알러지 때문에 동물이 없는 집을 찾는 학생, 조용한 집등 모든 학생이 원하는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좋은 집이라 할 수는 없답니다.

저학년의 경우는 한달 정도의 적응기간을 갖는것도 좋은 접근 방법입니다.
학교, 홈스테이이에서 격어야 하는일들을 미리 경험하고, 학업준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서 보다 효과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가능하다면 8월초나 방학과 동시에 들어가서 미리 준비하는것도 고려해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단지 학생에게 유학에 대한 너무 많은 기대를 주시지 않기 위해 가능하면 부모님이 직접준비를 하시고 학생은 일정기간이 지난 다음에 알려 주시게 된다면 유학 때문에 들뜨는 기간을 줄일 수 있을것입니다.

다시한번 가능하시면 3월부터는 준비를 하시는 방향으로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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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순영맘`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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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여학생 엄마입니다.
이번 9월에 1년정도 예정으로 캐나다로 보내려 합니다.
아는분의 소개로 투웨이를 알게되어 좋은것 같아 문의합니다.
방문상담도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