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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보이스피싱 대처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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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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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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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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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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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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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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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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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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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유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납치협박으로 돈을 요구한 사례에
저희 유학생 부모님들도 가슴이 덜컹 내려 앉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은 아마 모든 상상 가능한 범죄가 전부 일어나는 나라인가 바요.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우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캐나다는 만12세 즉 13~14세 까지의 어린이들은 어른들 없이 혼자서 나다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원칙은 철저하게 지켜 집니다. 혼자 집에서 자고 있으면 깨워서 데리고 나가는것이 이 나라의 상식이니까요. 그래서 24시간 어른들의 감시하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조금은 안심이 되실 겁니다.
그 이상의 학생들의 경우 허락을 받고 행선지와 귀가시간을 알린 다음에 외출을 합니다. 물론 등.하교 시간에는 노출 될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학생들의 경우 홈스테이 집은 물론, 학교 선생님, 밴쿠버 제 연락처, 그리고 한국의 사무실, 부모님 연락처등을 가지고 다니게끔, 가능하면 암기하고 다니게 연습을 시킵니다. 물론 한국으로하는 전화카드도 며칠이면 암기가 가능합니다. 우리 유학생들이 전부 영리한 학생들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만약의 사태에는 911을 이용하도록 알려줍니다.
911은 병원, 경찰, 소방서가 공용으로 사용합니다.
만약 말을 할 수 없을 경우 누르기만 하면 위치추적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빠른 시간에 현장에 도착합니다.
물론 전화를 사용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곳곳에 공중전화가 배치되어 있고, 동전없이 비상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이 요령 또한 잘 가르치기 때문에 응급시 대처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부모님들의 믿음입니다.
현지에서 그런 일이 발생할 확율은 백만에 하나, 천만에 하나 ...거의 없다고 믿으시고 그런 전화를 받으시면 신속하게 사무실 전화로 연락 하시고
저희 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실 전화는 24시간 언제든지 수신이 가능합니다(02)3444-9090...
어떤 경우에도 미리 결정하시지 마시고 상황파악을 의해 연락을 주시고 현지의 지원을 받기 바랍니다.
저희 비상 연락망은 거의 24시간 가동 되고 있기 때문에 밤,낮 구분없이 지원이 가능하고 대처를 해 드리기 때문에 염려보다는 차분하게 저희를 믿고 연락을 주시면, 최대한 빠른 시간에 상황을 파악해서 해결해 드리도록 하겟습니다.
이런일이 절대로, 절대로 일어나선 안되고, 일어나지도 않을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자녀들의 안전에 관한 문제라 다시한번 강조 드리는 바 입니다.
이제 한국 학교들은 개학을 시작햇고 여기도 대부분 선생님들이 출근을 하셔서 돌아올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한국 부모님품에서 2달동안, 또는 난생 처음으로 부모님 품을 떠나 나들이 하는 친구들이 다음 한 학기 또는 한 학년도 무사히 건강하게 그리고 목표한 성과를 이루어 내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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