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6일 캐나다 현재 날씨와 기온입니다.

세계가 거의 추위로 몸살을 앓고있는 주입니다.
오늘 아침 제가 넬슨에서 자고 일어나서 가벼운 복장으로 밖에 나갔지만
별로 추위를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새벽에 영하 1도 였으니까요. 바람도 없었습니다.

산넘어 캘거리가 영하 23도 였으니까요. 캘거리 부터 리자이나 위니팩으로 동부까지는 심한 북풍이 몰아치는 지역입니다.
체감온도가 거의 영하 20도 이상이니까요.

이정도 되면 영하 50도에 가까운 추위입니다.

거기 비하여 넬슨의 경우는 바람도 없고 기온도 우리보다 따뜻하여
학생들이 지내기는 정말 좋은 지역입니다.

다시 한번 학생들을 더 동쪽으로 보내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도 많이 춥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기도 이번주는 정말 겨울같은 겨울입니다.

이런 이유로 저희가 선정한 기후요소가 반영된것이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리자이나, 싸스카춘, 에드먼턴등으로 보내는데
이 부분을 꼭 감안하셔서 철저한 준비를 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새해 벽두에 인사차 넬슨에 다녀오면서 오늘의 날씨로 올해를 시작하려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