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계절처럼 밴쿠버와도 조금 다르게 넬슨의 경우 4계절이 뚜렷합니다. 여름에 무성하던 담쟁이 덩굴 기억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겨울인 지금은 앙상하게 말라 있습니다.
올해는 한국과는 반대로 눈이 많이 안내려 도시가 좀 스산한 분위가 되었네요. 눈이 내려야 우리 학생들이 좋아하고 눈썰매도 실컨타는데,
올해는 아마 눈썰매를 몇번 못타고 넘어 가는것 같습니다.

무사히 끝나긴 했지만 동계 올림픽이 눈이 없어 걱정이었으니까요.

이제 3월이 되면서 밴쿠버에 개나리,벗꼿이 피기 시작햇습니다.
점차 넬슨에 봄이 찾아 오겠죠.

2월에 마지막으로 간 학생들도 이제는 한달을 무사히 지내고
안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봄날을 기다리며 영어를 유창하게 할것 같은 희망의 봄날을 기다리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