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여름 방학 학생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캐나다를 설렵하려고 온 학생들입니다.
아직은 피로가 풀리지 않은 상태로 보이지만 곧 밝아 지면서
집에 전화를 안하는 문제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엄마,아빠가 얼마나 보고 싶어하는지도 모르죠.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아주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들나름 많은 계획과 하고 싶은 일들을 뒤로하고 올해는 캐나다에서
보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영어공부는 물론이고 현지인들과 어울려 실전 영어를 체험하는
또다른 소중한 추억을 만든답니다.

저희 캠프에는 외국인이 훨씬 더 많답니다. 간접적이나만 캐나다 이외의
다른나라를 경험하는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죠.
처음에 어설푸기도 하고, 다른나라 아이들을 골려먹기도 하고,
시차에, 영어스트레스로 피곤하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너무 잘 지내고 있답니다.

본인들은 잘 못 느끼겠지만, 기후환경의 변화는 사람들을 많이 피곤하게 한답니다. 몸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인 것이죠.
피곤을 느끼면서도 즐겁게 공부하고 재미나게 생활하고 있는것이랍니다.

언젠가 먼 훗날 학창시절을 회상한다면 즐거웠던 캐나다 생활이 먼저 떠오르게 될것입니다.
기간이 넉넉치 못하여 영어 노출이 충분하진 않겠지만 적어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 하나만은 확실하게 챙겨서 돌아가게 될것입니다.

먼 타국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학생들, 부모님의 힘찬 응원이
필요하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