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사진을 찍으려 해야죠????
하여튼 증서든 학생들은 우리학생들입니다.
한번 찾아 보시죠...
공항에서 잘 찾으시려면 가려 있더라도 미리 보아 두시는 게 좋을 겁니다.
매년 한두분은 자녀를 못 알아 보셨습니다.

아~ 이번에 안 나오는 학생이 같이 있군요....
마음이 약간은 섭섭할 겁니다.

나오는 학생들이야 이제 이틀후면 부모님을 만나시겠지만요...

암튼 한해 동안 알게 모르게 고생도 많이하고, 공부도 많이 하고, 몸과 마음이 아주 많이 컸답니다.

평생을 통해서 올해 같은 해는 다시 오지 않을것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여름 잘 보내고
부모님 만나 맛있는거 많이 먹고 모처럼의
가족 화합에 기여하여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