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 돌아 와서 처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저희가 5년여 동안 추진해 온것이 어린 학생들을 어떻게 혼자서
보내고, 그 효과를 극대화 할까 하는 문제였습니다.

물론 현재의 저희 프로그램이 여타 어느 프로그램보다 효과적이고 유학의 본분을 잃지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리형유학이니 숙식형이니 하는 유학의 많은 형태가 주종을 이루는 것은
어떻게 부모를 떨어진 아이들을 부모님의 마음으로 관리를 해 줄까 하는
요구사항에서 나온 것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아직도 좀 더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하는수 없이 준*관리형이란 이름으로 발표된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조기유학의 본분은 학생들에게 영어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만들어 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성적을 무시하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저희 학생들의 경우 돌아온 1~2년 후에는 적어도 1등급 이상의 성적 상승효과가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을 시행할 지역은 넬슨과 퀄리컴 지역입니다.
물론 몇 군데 더 준비를 해 놓았지만 효과적인 관리와 효율성을 올리기 위하여 올해는 두 군데만 시행할 예정입니다.

학교는 교육청 산하 약 5개교씩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 학교에 2~3명 정도 배정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한국선생님이 직접 참여하셔서 아이들의 관리를 도와 주고 한국 수학을 가르칠 예정이지만 최대한 영어에 노출을 많이 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경우에 따라 기존 프로그램에서 미흡했던 여러가지 Activity에 참여 시키고 보다 계획적인 생활을 하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원문은 홈페이지에 곧 게재될 예정이므로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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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진이엄마`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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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여학생이 갈만할 수 있는 학교 추천 부탁드립니다.